[맛집탐방] 어린이대공원맛집 '멕시컬리'

오랜만에 타코가 먹고 싶어서
잠실쪽으로 가서 온더보더를 갈까
아니면 바토스쪽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새로운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마침 5호선을 타고 있어서 검색끝에 발견한
'멕시컬리'

후기도 많고 추천 맛집이라고 강추해서
진짜인가 궁금해서 가보기로했다.

웨이팅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었다.
약간의 웨이팅을 하고 (앞에 3팀)
QR 체크를 하고 온도를 측정하고 들어갔다.

구석에 넓은 자리로 안내를 받았다.

앉자마자 메뉴를 보았다.

우린 인기메뉴 컴비네이션
'맥시 컴비네이션'을 시켰다.

"빠빠" 라는 메뉴는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너무 목이 말라서 맥주 한잔만 마시고 싶어서 딱 하나만 시켰는데
페로니 생맥주를 시켰다.

요렇게 직접 조리한다니 +_+
기대가 되었다.

이런 소품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접시랑 나이프, 그리고 포크도 너무 귀여웠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진짜 앙증맞았다.

직접만든 나쵸라니 +_+
맛있었다. ㅋㅋㅋ

고수는 따로 달라고 했다!
주문 받으실때 고수 첨가여부도 물어봐 주신다 ^^

나초는 살사??소스랑 과카몰리랑 같이 나오는데
같이 먹으니깐 맛있었다.
역시 직접 만든거라 그런가??

요건 살사 ?? 소스!!

맥주도 나왔다. ㅎㅎ
시원하고 맛있었다.
역시 목마를땐... 캬

뒤이어 빠빠도 나왔다.
처음 들어본 메뉴!!!!
비쥬얼은 완전 눈을 사로잡는다.

완전 비쥬얼 짱이다

저건 치즈랑, 감자 , 소고기 그리고 야채가 있는 음식인데
오 치즈의 딥한 맛이 진짜 매력적이었다.

감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먹으니 맛이 있었다.
근데 계속 먹다보니 살짝 느끼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워낙 조금만 매콤한걸 먹지않으면 느끼해진다. ㅋㅋㅋ

느끼느끼 좋아하시면 좋아하실듯 ㅋㅋㅋ

요렇게 감자랑 고기랑 치즈랑 같이해서 먹었다.

곧이어 나온 타코!!!!

소고기 타코2개, 돼지고기타코 2개

오른쪽 사진이 소고기
왼쪽 사진이 돼지고기다

얼

소고기타코

돼지고기 타코

ㅋㅋㅋ 맛있었다.
역시 왜 다들 추천하는지
이유가 있었다.

근데 내 개인적인 취향은 소고기 타고!!!!
다음에 가면 소고기 타코는 다시 꼭 시킬거다.

ㅋㅋ 모든 메뉴가 다 나오고 한번 찍어봤다.

그리고 우린 모든걸 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