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신사동 가로수길 오코노미야끼 '우와'

오늘은 짝꿍이 너무 좋아하는 오코노미야끼를
검색해서 찾아서 기다려서 먹고 온걸 쓰려고 합니다.
물론 저희돈주고 직접 먹은 곳입니다. ㅋㅋㅋ

흑.. 근데 너무 오래 기다렸...........
금요일 저녁에 가실꺼면 살포시 마음을 접으세요..........ㅋㅋㅋㅋ

아마 저희는 퇴근하고 가서 더 그랬던 걸수도 있는데
결론은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가 마지막 웨이팅 팀이었고
그 뒤부터는 웨이팅을 마감했던거 같아요.
흑.. 이것도 안됐으면 진짜 울었을 꺼에요...

저희는 카톡으로 연락이 온걸 보니까
7:11분에 웨이팅 접수가 되었고
들어간 시간은... 9시 조금 넘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두시간....
사실 가로수길이라 구경하고 오면 되겠지 싶어서
앞에 18팀 있는데도 그냥 등록한 거였고,
근데 구경하기에는 제 체력이 너무..ㅋㅋㅋ
한시간 정도 돌아다니다가 왔는데
아직도 많이 남아있었어요..ㅋㅋㅋ
그 뒤로 카톡으로 순서를 수시로 확인했지만
잘 줄지 않더군요...ㅋㅋㅋ
(저희는 참고로 밥을 엄청 빨리 신속하게
딱 먹는답니닼ㅋㅋㅋㅋ
저희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ㅋㅋㅋ )

운영시간은 매일 12~22시
(브레이크 타임 14:30~ 17:00)
주차는 안되나봐요!
앗! 제로페이 가맹점인네요 ^^
(흐흐 강남꺼를 사서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답니다!
이렇게 또 유명한 집이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니 좋네요!)

매장 내부는 크지 않습니다!
bar로 된 자리가 있고
따로 테이블 자리는 4자리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들어가고 웨이팅팀이 마감되었고,
QR도 찍고
테이블도 두세번씩 깨끗하게 닦아주시더라구요!

bar자리에 앉으면
저 쪽에서 요리하는 걸 볼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흐흐
그래도 저희는 멀찍이 떨어져 있는
테이블 자리에 만족했습니다!! ㅋㅋㅋ
'들어간게 어디야' 이러면서 ㅋㅋㅋ

간단히 음식 나오기 전 테이블 세팅이에요!
간단하지요?ㅋㅋ

저희는 메뉴판에 별표로 되어있는 대표 메뉴를 시켰어요!
오코노미야끼는 토마토소스와 새우
야끼소바는 클래식과 돼지고기로!
음료는 진저&라임 하이볼 과 칵테일 한잔!
(오렌지가 들어갔던 메뉴 같습니다)

흐흐 하이볼 색깔 영롱하져??ㅋㅋㅋ
칵테일은 제 입맛에는 오렌지 주스 맛이었어요 ㅋㅋ

가장 처음 나온 오코노미야끼!
흐흐 여기에 소스를 부어주신답니다!

우왕 ㅋㅋㅋㅋ
이때가 기분이 제일 좋습니다 ㅋㅋㅋ

이건 '마' 반죽으로 한거라서 엄청 부드럽대요
그리고 직접 먹으니 진짜로 부드러웠답니다.
그래서 4등분을 자르고 덜어 먹으라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다음으로는 야끼소바!

ㅋㅋㅋ 야끼소바도 귀엽지요?ㅋㅋ
비주얼이 귀여웠어요!

이제 덜어먹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언제나 그랬던 음식에는 전투적인 저희입니다 ㅋㅋㅋ

오코노미야끼에 새우 진짜 왕새우에요
그리고 야끼소바에 돼지고기도 많이 있었어요!

다 먹고 나니 4팀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저희가 마지막이다보니...ㅋㅋㅋ

먹다보니 예전에 짝꿍이랑 먹었던
'몬자야끼'가 생각이 나더라구욤

다음엔 거기를 가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