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삼청동 ' 황생가칼국수' 칼국수 맛집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데이트를 나가려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사실 목적지를 정해놓지는 않고
지하철 타고 어디갈까 고민하는 중에...!
갑자기 생각난 종로!!
종로3가에서 내려서 익선동을 갈까 생각했는데
갑자기 발걸음을 옮겨 경복궁 쪽으로 가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선동 -> 삼청동 구경후 -> 경복궁 쪽으로 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걷던 중 배가 고파서
들어갔던 '맛집' 황생가 칼국수!!
😁😁

11시 오픈이라길래 5분정도 근처를 배회하다가 11시 땡하자마다 들어갔습니다.

11시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간다고 들어갔지만 이미 몇 팀이 자리에 앉아 있더라구요🙃🙃

입장하자마다 바로 만두를 빚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보였습니다. 🤭

사실 칼국수 2개를 시킬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만두를 보자마자!! 만두는 꼭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만두니까요!! 🤩🤩

메뉴판을 보고 칼국수 하나, 만두국 하나를 시켰습니다.

헤헿

진짜 맛있어 보이죠??
국물도 만두국이랑 칼국수랑 다르더라구요!
같은 국물 베이스에 면과 만두를 각각 넣어주는 곳들도 있었던거 같은데
여기는 국물 맛이 달라요~🐵

칼국수에는 버섯과 야채 그리고 고기도(적지만)!!!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칼국수 국물이 간이 조금 더 쎄고
만두국 국물은 그에비해 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

김치도 맛이 강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거 좋아해요 ㅎㅎ
딱 보기에도 칼국수와 어울리는 김치 ㅎㅎ
저기 보이는 백김치도 새콤하니 맛이 있었어요.🤠

만두와도 한입 , 칼국수와도 한입!
어느것을 먹던지 맛이 있더라구요~😍

칼국수 면도 불지 않고 부드럽고 딱 좋았습니다.

역시나 만두도 손으로 직접 빚어서 그런지 저는 너무 맛이 있더라구요!!
한입 한입 먹으면서 너무 행복했다능... 😍🥰

주변에 여기저기서 공기밥을 시키길래
저도 시켜봤습니다.
만두 두개 정도 남기고 만두를 다 으깨서 밥을 말았습니다.!!😻

밥을 말아서 먹으니 만두국이 더 깔끔하고 담백했어요.
돼지처럼 한그릇다....🐷🐷

잘 먹고 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