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3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넷플릭스 (약간의 스포!)

드디어드디어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마지막 편인 3편이 나왔습니다.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에게 :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가 나왔습니다.

출시일은 21년 2월 12일이였고

라라진의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끝으로
책과 함께 영화도 마지막편으로 끝납니다.

신기하게도 영화 시작과 함께 한국으로 온 코비네 가족이 나옵니다.

한국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쇼핑도 하고!!
남산도 나옵니다.

피터는 이미 대학이 정해졌고
라라진 역시 피터와 같은 대학에 가기 위해 지원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가 생기니...
라라진이 피터가 합격한 대학에 불합격 하게 됩니다.ㅠㅠ

그렇지만 다른 대학들은 붙게 되고
결국 피터와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대학에 가기로 마음 먹습니다.

학교에서 졸업여행으로 뉴욕으로 가게 됩니다.
거기서 피터와 맛있는 베이커리도 가게 되고 그곳에서
뉴욕대 학생들의 파티에 초대받게 되지요

라라진도 원서는 넣었으나 합격여부는 알지 못한채 (떨어진줄 알지요)
그 시간을 즐기게 됩니다

하지만 뉴욕에 있을 수록 뉴욕의 매력에 점차 끌리게 되고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이 뉴욕대에 합격한 사실을 알게됩니다.
기쁘지만 진심으로 기뻐하지 못하죠..
피터와 완전 정 반대의 대학에 가게 되었으니..
피터는 서부쪽 라라진은 동부쪽
거리만해도 하루가 넘습니다...ㅠㅠ

하지만 자신이 이 선택을 안하면 후회할 것을 알기에..
피터에게 상의를 하게 되지요...

그리고 이 둘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갈까요???

이 영화를 보면 라라진 처럼 역동적인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했던것이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빠져들면서 보게되는 영화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