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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건강

췌장암 신약 daraxonrasib 미국 승인, 유럽 긍정 의견, 한국은 언제?

by 김PD 2026.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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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신약 한국은 언제 썸네일

daraxonrasib(제품명 Rasonque)는 국내 공식 한글 이름이 아직 없어요. 이 글에서는 편의상 '다락소라십'으로 읽어 적을게요. 이 약은 미국에서는 2026년 8월 26일 FDA 승인을 받았고, 유럽은 2026년 10월 약 평가 위원회가 긍정 의견을 낸 단계예요. 아직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결정은 나오지 않았어요. 한국 식약처 허가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먼저 쉬운 말로 풀어볼게요

실험실 현미경으로 시료를 살펴보는 장면

사진: Pixabay · geralt

RAS는 세포 안에서 "자라라, 나뉘어라" 하는 신호를 전달하는 스위치 같은 단백질이에요. 이 소식에서 자주 나오는 이름이라 먼저 적어 둘게요. 다락소라십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췌장암 표적치료제예요.

비슷하게 헷갈리는 말도 풀어 볼게요.

  • FDA: 미국에서 약의 허가를 맡는 기관이에요.
  • EMA / CHMP: 유럽의 약 기관(EMA) 안에서 약을 평가하는 위원회(CHMP)예요. 이 위원회가 허가를 권고하면 긍정 의견이라고 해요.
  •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긍정 의견을 받아 최종 허가를 정하는 곳이에요.
  • 식약처: 한국에서 약의 허가를 맡는 곳이에요.
  • 무작위 배정: 어느 치료를 받을지 제비뽑기처럼 정하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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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발표됐나

유럽은 EMA 회의가 2026년 10월에 열렸고, 회사는 10월 15일에, EMA는 10월 16일에 이 소식을 알렸어요. EMA는 아직 결정이 남았다는 뜻으로 "pending EC decision"이라고 적어 두었어요.

임상시험 이름은 RASolute 302예요. 전이성 췌장선암 환자 500명을 두 그룹으로 1대 1로 나눴어요. 한 그룹은 다락소라십을, 다른 그룹은 의사가 고른 표준 항암화학요법을 받았고요. 1차 치료 후 병이 진행된 환자들이 대상이었어요.

결과는 이래요. 가운데 순서에 있는 환자를 기준으로 한 전체 생존 기간이 다락소라십 쪽은 13.2개월, 비교 쪽은 6.7개월이었어요. 위험도를 비교하는 통계값(HR)은 0.40이었고요. HR이 1보다 작을수록 같은 시점에 사망 위험이 낮았다는 뜻이에요.

daraxonrasib 진행 단계 인포그래픽

지금 어느 단계인가

진료실에서 환자 차트에 기록하는 의사

사진: Unsplash · Vitaly Gariev

표로 한눈에 정리해 봤어요.

단계 상태 내용
임상 결과 발표 RASolute 302, 500명 1대 1 무작위
미국 승인 ✅ 완료 2026년 8월 26일 FDA 승인
EU 긍정 의견 ✅ 완료 2026년 10월 CHMP 긍정 의견
EC 결정 대기 결정 시점은 공식 안내가 없어요
한국 확인 안 됨 공식 안내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미국 승인 대상은 이전에 전신 치료를 적어도 한 번 받은 성인 전이성 췌장선암 환자, 또는 여러 약을 함께 쓰는 치료가 맞지 않는 환자예요. 이건 FDA 설명을 제 말로 줄인 거예요.

한국에 사는 나한테는?

제일 궁금한 부분이죠. 솔직하게 말하면 한국 식약처 허가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언제 쓸 수 있는지는 지금 알 수 없어요.

유럽 결정이 났다고 한국에서 바로 쓸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에요. 나라마다 허가 절차가 따로 있기 때문이에요. 이 글에서는 한국 일정을 짐작해서 쓰지 않을게요.

혹시 지금 치료 중이거나 가족이 치료 중이라면, 이런 소식이 마음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어요. 급하게 결론 내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내 상황에서 이 약이 해당되는지, 지금 가능한 치료는 무엇인지는 글만으로 알 수 없어요. 꼭 담당 의료진에게 물어보세요.

한계, 부작용, 아직 모르는 것

이 약에도 부작용이 있어요. 회사 발표문의 유럽 부분에는 흔한 부작용이 이렇게 적혀 있어요.

  • 설사 63.1%
  • 여드름처럼 생기는 피부염 62.4%
  • 입안이 헐거나 아픈 구내염 55.5%

미국 부분에는 피부 독성이 86%였고, 그중 3등급이 10%라고 나와 있어요. 3등급은 비교적 심한 단계를 말해요. FDA 페이지에는 피부·연조직 독성, 구내염 등 입안 질환, 설사, 위장관 천공, 간질성 폐질환(폐렴), 태아에 대한 독성을 주의하라는 경고가 있어요. 부작용별 수치는 이 페이지에 따로 적혀 있지 않았어요.

아직 모르는 것도 분명히 있어요.

  • 한국 식약처 허가 여부와 시점
  • EC의 최종 결정 시점
  • 숫자는 임상시험 속 평균적인 모습이라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뜻은 아니에요

요약

3줄 요약 카드

  • ✅ 미국: 2026년 8월 26일 FDA 승인
  • ✅ 유럽: 2026년 10월 긍정 의견 단계, EC 결정 시점은 아직 공식 안내가 없어요
  • 한국: 식약처 허가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 임상: 500명 대상, 가운데 전체 생존 13.2개월 대 6.7개월, HR 0.40
  • 흔한 부작용: 설사, 여드름양 피부염, 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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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유럽에서도 승인된 건가요?
A. 아직이에요. 평가 위원회의 긍정 의견을 받은 단계이고, EC의 최종 결정은 공식 안내가 없어요.

Q2.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쓸 수 있나요?
A. 식약처 허가는 공식 안내를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시점을 말씀드릴 수 없어요.

Q3. 이 약은 부작용이 없나요?
A. 있어요. 설사, 여드름처럼 생기는 피부염, 구내염이 흔하게 보고됐어요. 자세한 건 의료진과 이야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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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무리

새 약 소식은 반갑지만, 우리나라에서 언제 쓸 수 있는지 모르는 마음이 더 크게 와닿을 수 있어요. 그 답답함에 깊이 공감해요. 확인된 것과 아닌 것을 나눠서 적어 봤어요. 증상이나 치료는 꼭 의사와 상의하세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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