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결혼준비하기] 4. 웨딩반지 맞추기 그리고 찾기

사무엘킴 2021. 10. 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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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오늘은 3주 전에 맞춘 웨딩 밴드를 찾으러 다녀왔습니다.

저희 종로에 반지 알아보러 3군데 다녔고,
마음에 드는게 없으면
청담도 알아보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웨딩밴드 검색은 인스타를 통해 사진을 보고
마음에 드는 샵을 예약을 하고 갔어요!

저희는 다이아!!!!!!!!!!!!! 이런걸 꼭 해야한다는 입장은 아니여서
웨딩반지만 마음에 드는걸로 맞추자라고
의견을 맞추고 돌아다녔어요

백화점 유명 브랜드 반지들도 몇군데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둘다 '이거다!!' 이런게 없어서
종로나 청담쪽도 가보자고 의견을 모았어요.

백화점이 아무래도 동선상 가장 웨딩반지를 고르기에는 최적인거 같아요 ㅋㅋ
여기저기 멀리멀리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니까요...ㅋㅋ

종로쪽을 먼저 돌고
종로에서 마음에 드는 반지를 못찾으면
청담쪽 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종로는 3군데를 예약을 했고,
1,2번 샵을 제치고
3번째 샵에서 저희 모두를 만족시키는 반지를 찾았습니다!



저희가 맞춘 곳은 '일리어스'
많은 예비부부들이 다녀가는 만큼
정말 종류가 많더라구요

처음에 쭉 보여주시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친구들을
이상형 월드컵 하듯이 골라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골라낸 것들을
아주 친절한 직원분의 눈썰미로
그거랑 비슷하거나 느낌이 또다른 여러개의
반지들을 또 보여주시고,
거기서 또 선택하듯이
고르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사실 저희가 마지막에 일리어스를 간게 6시 타임이었는데
살짝 지쳐있기도 했고,
저는 다음주에 아예 청담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거든요.ㅋㅋㅋ

근데 종류가 다양한 반지들을 새로 보니까
다시 눈이 반짝반짝 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이곳에서 아주 친절히 상담을 받고,
오오오 ~
드디어 우리 모두의 마음에 드는 반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제 짝꿍은 화이트 골드가 손에 잘 맞더라구요!
저는 로즈골드요 ^^

가드링도 맞추고
무엇보다 어머님들 귀걸이와 브로치를 같이 주신대요~
흐흐
저희 어머님 두분다 귀를 안뚫으셔서
어쩌나 걱정했는데
귀찌라 하나요???ㅋㅋㅋ
뚫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찝는 악세사리를 주셨어요!


이렇게 기분좋게 계약하고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을 쯤..!
예상 날짜보다 한주 빨리 반지가 나왔어요!

아침일찍 찾으러 갔어요~

드디어 사진을 찍어봅니다!!



귀걸이 알은 너무 크지 않은 거로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브로치는 나중에도 잘 하고 다니실수 있을것 같았답니다~
ㅋㅋㅋㅋ


반지에용!!!!!!!!

저희 취향은 딱 커팅된 디자인이었습니다
계속 커팅반지에 눈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도 잘 끼고 다닐 수 있는 반지를 선호했어요

둘다 악세사리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웨딩반지는 그래도 잘 끼고 다니자... 약속을 하고
잘 낄 수 있는거로 골랐답니다 ㅎㅎㅎ

그래도 반지안에 다이아 아주 조그만하게 박힌거로 했어요 ㅋㅋㅋ
그래도 웨딩 반지니까요 ㅋㅋㅋㅋㅋ

이건 가드링이요 ㅋㅋ
이것만 오른 쪽 손에도 잘 끼고 다닐 수 있을 꺼 같아요 ㅋㅋㅋ


ㅋㅋ 손이 생각보다 통통하게 나왔네요...


이건 제 짝꿍꺼
짝꿍은 로즈골드보다는 화이트 골드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희도 다른 커플처럼
같이 착용 샷을 남겨봅니당
*^^*

앗 저희 다이아 감정서도 받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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